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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서구문화재단, 예술나루 레지던시 2022년 1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<출항:出港>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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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2022 예술나루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출항.hwp
작성일
2022.08.16

인천서구문화재단, 예술나루 레지던시 2022년 1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<출항:出港> 개최

“ 예술가로서 첫 항해를 떠나는 청년 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 <출항:出港> ”

 

인천서구문화재단(이사장 강범석)은 정서진아라뱃길 들樂날樂 예술나루 레지던시에서 8월 26일(금)부터 8월 28일(일)까지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<출항:出港>을 개최한다. 2022년 4월 첫 개소한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, 서구청, 인천서구문화재단이 협약하여 출범한 공간‘정서진 아라뱃길 들樂날樂’내의 시각미술 레지던시다. 현재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사업 SEORO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가 3명이 4월부터 입주하여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.

 

오픈 스튜디오 <출항>은 지난 4개월 동안의 입주 작가들의 작업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. ‘오픈된 스튜디오’라는 뜻처럼 레지던시의 문을 개방하여 시민, 미술애호가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‘들락날락’하며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작업과정이 녹아있는 자료까지 열람해볼 수 있다.

전시는 미디어와 다매체를 대상으로 일상 속 풍경을 해체, 새롭게 재해석하는 ▲(미디어) 김진주, ‘금붕인’ 이라는 캐릭터를 소재로 폭력을 휘두르는 금붕인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우매함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는 ▲(시각) 이승연, ‘바람’을 주제로 한지를 이용해 색체 추상 작업을 하는 ▲(시각) 호정 작가의 파트로 구성된다.

작가별 연계프로그램도 흥미롭다. 김진주 작가가 찍은 사진 속 낱말과 단어들을 사용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, 금붕인 엽서를 색칠하고 말풍선에 ‘나에게 가장 상처가 되었던 말’을 적어보는 이승연 작가의 프로그램, 관람객과 작가가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눈 후 이를 토대로 드로잉 작업을 해볼 수 있는 호정 작가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내 상시 준비되어 있다. 또한 작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.

작가들의 작업실은 어떻게 생겼을지 평소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예술나루 레지던시에 들려서 공간을 둘러보고 첫 출항을 떠나는 청년작가들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것은 어떨까? 오픈스튜디오 <출항: 出港>의 관람료는 무료이며, 현장입장 가능하다.

(관람 문의 : 인천서구문화재단 032.510.6042)

 

전 시 명 : <예술나루 레지던시 2022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출항:>

전 시 관 람 : 현장 입장

기 간 : 2022826() ~ 828() 10~18[3]

장 소 : 예술나루 레지던시 (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141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1)

참 여 작 가 : 김진주, 이승연, 호정

대 상 : 인천시민, 정서진 관광객

연계프로그램 : 작가별 전시연계프로그램

관 람 료 : 무료

주 관 : 인천서구문화재단

주 최 : 인천광역시 서구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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